


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도자작가 16명, 연구자 4명)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일본 중부 일대의 전시, 연구, 교육, 산업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 관계자 및 해외 작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전시 관련 오사카 시립 동양 도자 박물관, 교토 국립 근대 미술관, 기후현 현대 도예 미술관 및 ‘2025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개최되는 아이치현 도자 미술관, 세토시 신세기 공예관을 방문했다. 또한 근대 일본 도자 산업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세토구라 박물관, 노리다케 크래프트 센터, INAX 라이브 박물관을 찾았으며, 현재 도예가를 양성하고 있는 다지미시 도자기 의장 연구소(Ishoken), 아이치 현립 예술 대학, 도코나메 도자기 회관과도 교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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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혜 빌라더쿠 수석큐레이터
월간도예 202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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